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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1 Nov 2024

우주의 형성 -2

Originally posted 2024-03-28 03:09:28.

창조에 관한 꾸란 자료와 대조

꾸란에서 천지 창조에 관해 말 하는 다섯 가지 중요한 내용을 고찰 해 보시지요:

  1. 꾸란 에서는 천체와 지구의 창조에 걸린 여섯 기간에 천체와 지구 형성이 있었고, 지상에 인간이 (그 양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발전 되었습니다. 지구의 경우 꾸란 에서 언급한 사건들은 네 기간 이상에 걸쳐 일어 났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지질학상 제4기에 인간이 출현했다는 현대 과학에서 분류 한 네 기간으로 이를 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은 그 문제에 대해 어느 누구도 대답할 수 없는 순 전한 가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지 해야 할 것은 천체와 지구의 형성에는 41장 9-12절에서 설명 했듯이, 두 단계가 필요했다는 것 입니다.

만약 태양과 그 부산물인 지구를 (우리 근처에 있는 것을) 예로 든다면, 과학을 통해 그것들의 형성이 원시 성운의 응축과정과 그 이후의 분리과정으로 생겨 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꾸란 에서 용해와 다음의 천체 ‘연기’ 의 분리 과정을 언급 할 때 매우 분명하게 밝힌, 바로 그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꾸란의 사실과 과학적 사실은 완전히 일치합니다.

 

  1. 과학을 통해 어느 별 (태양과 같은) 과 그 위성 (지구와 같은) 의 형성 과정에서 두 단계가 연결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호 연결은 꾸란의 본문 내용과 매우 분명하게 들어 맞습니다.

 

  1. 꾸란 에서 언급 한 극소 물질의 가스 상태를 뜻 하는 ‘연기’ 로서 된 초기 우주의 존재는 현대 과학에서 제창하는 원시 성운의 개념과 일치합니다.

 

  1. 꾸란 의미에서 논의했던 7 이란 숫자로 표현된 복수의 하늘은 현대 과학에서 은하계를 관찰한 천문 물리학자들 덕분에 확고히 되었습니다.

반 면에 우리의 것과 유사한 (적어도 어떤 관점에서) 복수의 지구는 꾸란에 나오지만, 과학으로는 진정으로 아직까지 증명되지 않은 개념이며, 모든 전문가들은 이것이 거의 가능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1. 꾸란 에서 표현 한 ‘하늘 들’ 과 ‘땅’ 사이의 중간 창조물은 천체의 조직 체계 밖에 존재하는 물체로 발견 된 그런 다리들과 비유 할 수 있습니다.

 

꾸란 내용에 제기 된 모든 문제를 과학 자료를 통해 완전히 확인 받지는 못했지만, 어느 경우에는 꾸란의 천지창조 자료에 대하여 우주 형성에 대한 현대 과학은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이 사실을 들어 꾸란 계시를 강조 할 가치가 있으며, 오늘날 구약성서 내용에는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받아 들일 수 없는 자료가 있다 는 것이 매우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사제 판에서 나오는 천지창조 내용은 바빌론으로 이거 할 당시 합법적 의도를 가진 성직자들이 신학 적 견해에 따라 저술 한 것 이었습니다.

 

성경 내용과 꾸란에 나오는 천지창조 자료가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이슬람 초기에 무함마드가 성경을 복사했다는 주장에 대하여 그 것이 그 분께 반대되는 완전히 근거 없는 비난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강조 할 가치가 있습니다.

“천지창조에 관한 그런 비난은 완전히 근거가 없다.

1,400년 전에 살았던 한 인간이 과학적으로 부정확한 내용은 하나도 없이 오늘 날 과학으로 증명 할 수 있는 것을 그 자신이 직접 어떻게 언급할 수 있겠는가?

그런 가설은 완전히 지지 받을 수 없다. 꾸란에 기록된 천지창조는 성경의 것과 완전히 상이하다”.

 

반론에 대한 대답

“논쟁의 여지가 없이 성경과 꾸란 에서 여러 문제 중 에서도 특히 종교 역사를 다루는 이야기에는 유사점이 많다.

더구나 이런 관점에서 예수 이야기와 성경의 가르침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 것을 보면 더욱 더 흥미롭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서양에서 무함마드에 대한 비난을 그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을 그가 자기 가르침 이라고 주장하여 그들에게 계시 라고 제시 하였다고 하며, 그를 사기꾼 이라고 부르고 있다. 무함마드에게 랍비 들이 말 하고 받아 쓰게 했던 것들을 꾸란으로 다시 만들었다는 증거에 관해서는 한 그리스도교 수도사가 그 분께 충분한 종교 적 교육을 주었다는 언급 외에 아무런 중요한 내용이 아니다”.

 

블라쉐르 (Blachere) 가 무함마드의 문제 (Le Probleme de Mahomet)9) 에서 그런 ‘우화’를 말한 이유를 다시 한 번 읽어 보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꾸란의 다른 내용과 바이블보다 훨씬 더 이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신앙 사이에는 유사한 암시가 있습니다.

 

더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우주 진화론에 대한 신화의 흔적을 여러 경전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폴리네시아 인 들은 태고의 바다가 빛이 나타나 분리하기 전까지 어둠에 휩싸여 있었다는 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천지가 만들어 졌다는 것 입니다. 이런 신화는 의심할 바 없이 유사한 내용이 들어있는 성경의 천지창조와 비유 됩니다.

그러나 성경이 거기에서 우주 진화론에 대한 신화를 복사했다는 비난은 별로 호소력이 없을 것 입니다.

 

초기 우주의 형성 단계에서 태고의 물질이 분리되었다는 꾸란의 개념

현대 과학이 지지하는 개념을 이와 서로 유사한 점을 나타내는 우주 진화론에 대한 여러 신화에 나온 내용과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은 너무 피상적 입니다.

그런 신화 적 신앙과 언급 내용을 보다 밀접하게 분석 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 자체가 합리적이며, 어떤 경우에는 오늘날 우리가 진실 된 것으로 알고 있는 것 (혹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에서 나온 것들 중에 신화에 나오는 환상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나면, 기본 개념만이 남게 됩니다.

 

이것은 천체와 지구가 본래 하나로서 뭉쳐있다가 마침내 분리 되었다는 개념이 널리 알려 진 경우입니다.

일본에서처럼 위기 표현으로 생각하는 계란을 계란 (모든 계란) 안에 씨가 있다는 개념으로 위에서처럼 관련 지으면, 허구의 내용이 첨가되어 진정한 그 개념은 없어집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식물 개념이 이와 같아서, 식물이 자라 하늘로 올라 가 하늘과 땅을 분리시켰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시 상상 한 내용이 추가 되어 매우 분명한 특징이 신화에 덧붙여 집니다.

그런데도, 공통 된 특징은 남아 있습니다.

즉 우주 형성 중 초기 진화 과정 상태에서 한 덩어리였다가 오늘 날 알고 있는 여러 ‘세계’로 나누어 졌다는 인식입니다.

 

이러한 우주 진화론에 대한 신화들을 여기서 언급하는 이유는 그것들을 인간이 상상하여 채택 한 방법을 강조하고 똑 같은 문제를 놓고 그것들과 꾸란 에서 언급 한 내용이 근본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을 살펴보려는 것 입니다.

 

후자에는 그런 신앙을 수반하는 일시적 내용은 없으며, 오히려 과학 자료와 일치하는 엄연한 사실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14세기 전에 천지창조에 관 해 꾸란 에서 그렇게 언급 한 내용에는 분명히 인위 적 설명이 전혀 들어 있지를 않습니다.

 

우주는 합목적인 창조물입니다. 모든 것은 창조주의 설계에 따라, 원리를 갖고 운행, 운동합니다. 세상은 의미 없이 재미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어쩌다가 우연히 생긴 것도 아니며, 완벽한 운행 원리로 창조되었습니다. 이세상 모든 것은 고유의 가치를 갖고 있으며 우주 운행의 원리, 고유의 물리법칙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은 창조주의 질서정연한 원리로 움직이는 ‘우주’이지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혼돈’ 상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 안에 창조주의 의지와 섭리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창조주 의지이자 섭리는 모든 자연법칙에 담겨 있습니다. 온갖 사물은 각자 고유성질을 갖도록 만들어졌으며 인간을 제외한 어떤 피조물이라도 창조주 설계원리와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거나 운동하지를 않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창조주 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유의지를 가진 피조물입니다.

인간에게 부여 된 신체적・정신적 기능이란 자연에 속한 일부로서. 엄밀히 말해 다른 피조물과 마찬가지로 자연 법칙에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신적 기능에서는, 다시 말해 이성과 자유의지 판단에 따른 도덕적 행동이라면 일반적인 자연법칙을 벗어 난 것 입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유의지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여 창조주 섭리 대로 행동하는 것은 자연법칙을 아무런 의지 없이 그대로 따르는 다른 피조물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가치입니다.

본능적인 행위는 기본 적 생명유지나 생리적 필요에 의한 행위이지만 자유의지에 기반을 둔 인간 선택은 인간으로 하여금 도덕적인 가치에 이르게끔 합니다.

창조주께서 비친 도덕적인 의지 즉, 창조주가 인간에게 직접 내린 계명은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실리적 유용함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꾸란 내용과 현대 과학의 자료와 비교 할 때, 지금으로부터 14세기 전에 살았던 한 인간이 사고 한 결과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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