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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형성

우주 형성에 관한 현대 과학의 몇 가지 자료

 

태양계

태양 둘레를 도는 지구와 혹성들은 인간 척도로 볼 때 매우 거대한 규모의 세계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는 태양에서 약 9천 3백만 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매우 먼 거리이지만, 태양계 안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명왕성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보다 40배 정도 먼 약 36억 7천 2백만 마일 떨어져있는) 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태양의 빛은 명왕성까지 거의 여섯 시간 걸리며, 이 빛의 속도는 매 초당 18만 6천 마일 이상으로 어마 어마 합니다. 그러므로 극히 제한적으로 알고 있는 천체의 별에서 나온 빛이 우리에게 이르기 까지는 수십 억 년이 걸립니다.

 

 

은하계

다른 혹성처럼 지구는 태양의 주변을 도는 위성인데, 그 태양 자체는 한 은하계를 이루는 수 천억 개 별들 중에 극히 작은 부분 일 뿐 입니다.

쾌청한 여름 밤에 우주 전체는 은하수라고 하는 별들로 가득 차 있는 듯 합니다. 이 무리는 매우 큰 규모를 이루고 있습니다.

빛이 태양계를 한 시간 단위로 가로 지를 수 있다면, 우리 은하계를 구성하는 별들이 가장 집약된 무리 한 끝에서 다른 끝까지 9만 년이 걸릴 것 입니다.

 

비록 우리가 속해 있는 은하계가 그렇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하더라도, 천체의 작은 부분일 뿐 입니다.

우리 은하계 밖에는 은하수와 같은 거대한 별 무리 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거의 50년 전에 발견 되었는데, 천문학 계 에서는 미국 윌슨 (Wilson) 산에 설치한 정교한 망원경을 이용하여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독립 된 여러 은하계가 발견 되었는데, 그 거리는 광년의 단위, 즉 ‘파섹 (parsec)’ (빛이 매초당 18만 8천 마일 속도로 3.26년 진행 한 거리) 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멀고 있습니다.

 

은하계와 별과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자 그렇다면 여러 은하계가 자리 잡고 있는 무한히 방대한 우주에는 본래 무엇이 있었을까요?

현대 과학에서는 우주의 진화 중 어느 기간으로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뿐이고, 그 시간의 길이를 정확히 숫자로 나타낼 수는 없습니다.

 

현대 과학은 우주가 주로 수소로 되어 있는 가스 덩어리고, 또 천천히 회전하고 있는 어느 정도의 헬륨으로 되어 있었다고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주장합니다.

이 성운은 마침내 매우 큰 덩어리들로 조각 났으며, 천체 물리학자들이 지금의 태양 (지구의 30만 배 크기)의 한 배 에서 천 여 배까지 그 덩어리를 추정 할 만큼 사실상 매우 거대 했습니다. 이 수치로 은하계를 생기게 한 초기의 가스 덩어리가 얼마나 큰 가를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분열로서 별들이 생겨 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압력, 자력, 빛의 영향과 함께 중력이 작용하는 압축과정이 뒤 따랐습니다. 별들은 수축되고 중력이 열 에너지로 변화 됨에 따라 빛나기 시작 했습니다.

열 핵반응이 일어나고 더 무거운 원자가 더 가벼운 원자를 희생시켜 결합 하였으며, 그것은 수소에서 헬륨으로, 그 다음에는 탄소와 산소로, 마침 내 금속과 비 금속으로 변환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리하여 별들은 그 자체 수명이 있으며, 현대 천문학에서는 지금의 진화 상태에 따라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이 죽게 된다면 그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진정한 ‘시체’가 되는 별의 격렬한 파열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혹성 들, 특히 지구는 초기 성운이었던 최초의 성분에서 시작 한 분리 과정으로부터 비롯 되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더 이상 논쟁이 되지 않고 있는 사실은 태양이 하나의 성운 내부에 응축되었고, 혹성들은 성운의 원반 둘레 내부에 똑같이 응축 되었다는 것 입니다.

강조해야 할 점은 – 그리고 이 문제에 직접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은 – 태양과 같은 천체의 성분형성이나 지구의 성분 형성에는 연속성이 없다는 점 입니다.

기원이 똑 같은 진화의 병행 현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언급 한 일들이 벌어 진 기간들은 과학을 통 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이 가설에 의 한다면, 우리 은하계의 나이는 대략 100억 년으로 추정되고, 태양계의 형성은 50억 년 조금 지나서 일어 났습니다.

 

자연에 대한 방사능 연구로서 어느 과학자들의 계산에 따르자면 오늘 날은 약 1억 년 이내의 정확도를 가지고 지구 나이와 태양의 형성 시기를 45억 년 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억 년이란 기간이 우리에게는 상당히 길지만, ‘최대 오차 대 전체 추정 시간’ 의 비율이 0.1:0.5, 즉 2.2%이므로 칭찬 할 만 합니다.

 

그러므로 천체 물리학자들은 태양 계 형성의 전체 과정에 관해 꽤 높은 지식을 가졌습니다. 이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회전하는 가스 덩어리에 응축과 수축이 있었고, 태양과 혹성으로 그 중에서도 지구로 조각이 났다.

초기 성운과 별들이 여러 무리의 은하계로 분열 된 방법을 과학이 알게 된 뒤, 의심할 바 없이 복수적 세계관은 합법적으로 인정 받았다. 그렇지만 지구와 닮은 어떤 것이 우주에 존재한다는 데에 대해서는 아무 확신도 얻지 못하고 있다”.

 

복수의 세계관

위 언급에도 불구하고, 현대 천문 물리학자 들은 지구와 비슷한 혹성이 이 우주에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태양계에 관한 한 이 안에서 지구와 유사 한 상태에 있는 또 다른 혹성을 발견 할 가능성을 어느 누구도 마음에 품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러므로 태양 계 밖에서 찾아야만 합니다.

 

그 바깥에 존재 할 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매우 있을 법 합니다:

“우리 은하계에서 천 억 개의 별 중에 반쯤은 태양과 같은 혹성 체계로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약 500억 개 별이 태양처럼 매우 천천히 회전하고 있으며, 위성으로서 혹성들이 그 주변을 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별들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능 한 혹성은 관측 될 수 없지만, 분명히 특징적인 포물선 때문에 그 존재가 매우 가능하다고 생각되며, 그 별의 포물선이 약하게 진동하여 동료 위성의 존재를 말 하고 있다.

그리하여 버나드 (Bernard) 별은 적어도 목성보다 더 큰 덩어리의 동료 혹성이 있으며, 심지어 두 위성이 있는 것 같다”.

 

게랭 (P. Guerin) 이 기록 하였듯이,

“혹성 계는 전 우주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든 증거를 가지고 지적 할 수 있고 태양계와 지구는 유일하지 못하다.”라고 결론을 지었으며,

“생명은 이를 포함하고 있는 혹성들처럼 우주 전역에 걸쳐 흩어져 있고 거기에는 꽃을 피우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연적인 화학 상태를 볼 수 있다.”

 

성 간 물질

“그러므로 우주 형성의 기본 과정이란 최초 성운 상태에서 물질이 응집 되어 있다가 본래 은하 덩어리로 분리 되었다. 그 다음 후자의 과정에서 부산물인 혹성들로 조각이 났다. 이러한 연속적인 분리 과정에서 ‘흔적’ 이라 할 수 원소 성분의 무리들이 남게 되었다.

그것들에 대한 더 과학적인 이름은 ‘성간 물질’ 이다.

이를 여러 가지로 언급 했었는데, 다른 별에서 받은 빛을 반사하는 밝은 성운이 있으며, 천문 물리학의 전문 용어로 말하자면 아마도 ‘먼지’ 나 ‘연기’라고 구성되어 있고, 또 덜 조밀하고 보다 작은 물질로 되어 있어서 천문학에서 공도를 측정하는 데 장애가 되는 어두운 성운이 존재 한다”.

 

의심 할 것 없이 은하계 사이에 물체의 ‘다리’ 가 존재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 가스들이 매우 희박 할 지라도, 은하계 사이에 떨어져 있는 거대한 거리에 비추어 그처럼 거대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로 볼 때, 은하계의 전체 덩어리보다 그 가스들의 농도가 낮지만 큰 덩어리였을 것 입니다.

 

브아쇼 (Boichot) 는 별 사이에 존재하는 이런 덩어리를 “우주 진화에 대한 개념을 상당히 바꿀 수 있을 만큼” 극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이제 꾸란 에서 말하고 있는 우주의 창조에 대한 기본 개념으로 돌아 가 현대 과학의 자료에 비추어 이를 고찰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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