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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선서

이만(신앙심)의 진정한 뜻.

깔리마(신앙의 선서)가 만들어내는 차이점.

이슬람의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깔리마 라 불리는 선서를 함으로서 무슬림이 되셨습니다.

“라 일라하 일랄라 무함마드루 라쑬룰라. ”

” 하나님 이외에는 신이란 없고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언 자 이노라.”

 

이 선서를 함으로서 그 사람은 근본적인 변화를 갖게 될 것 입니다.

불신자였던 사람이 이제 무슬림이 되었습니다. 불결했던 사람이 깨끗 해 졌습니다.

하나님의 불만을 초래했던 사람이 이제 그 분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옥으로 향해서 가던 사람이 이제부터는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리어 그를 기다립니다.

 

더 구체 적 수준으로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이 깔리마(믿음의 선서)가 어느 사람을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두는 근본이 됩니다.

누군가가 국가의 근본으로서 이 선서를 할 때 다른 이는 이것을 거부하고 다른 법령을 세운다든지, 부친이 이 선서를 하였음에도 그 자식이 이를 거부한다면 이제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아버지가 아니며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자식이 아닌 겁니다.

그 자식은 이제 상속받을 수 없으며 엄마나 누이조차도 그 앞에서는 히잡을 할 것 입니다.

그러나 한편 전혀 낯선 사람이라도 선서를 선언하고서 무슬림과 결혼한다면 그 사람과 그의 아이들은 상속 받을만한 조건이 됩니다.

 

깔리마(믿음의 선서)의 위력은 실제 이처럼 커서 혈족 관계보다 우선합니다.

낯선 사람조차도 한 국가로 결속시키고 한 식구조차 각각 타인으로 갈라서게끔 합니다.

 

 

선서 만으로 충분할까?

어째서 깔리마(믿음의 선서)가 그처럼 사람들 간에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걸까요?

과연 무엇이 그토록 특별할까요?

단지 ‘가’ ‘나’ ‘다’ ‘라’ 몇 글자를 모아서 그걸 선서하기만 하면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꿔놓는 요술을 부리기라도 하는 걸까요?

단지 몇 마디의 말만 함으로서 그런 엄청난 차이를 만들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형제 자매 여러분! 간단한 추론 만으로도 여러분들의 입으로 단지 몇 음절의 말을 하는 것으로 그런 효과가 나타날 수 없다는 답이 즉시 나올 겁니다. 우상숭배자 들이야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몇몇 주문을 외움으로써 산을 움직이고 땅을 가르며 샘물이 솟아나게 한다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겠지만 이는 순전히 초자연적인 능력을 그 글자에 불어넣어 힘을 쓸 수 있노라 믿는 까닭입니다.

 

이슬람에는 이런 것 없습니다. 말의 효과는 그 뜻에 담겨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여러분의 가슴에 깊이 스며들어서 여러분의 사상과 도덕과 행동에 영향을 끼쳐 변화를 줄 만큼 충분하지 않다면 그 말은 뜻과 효능이 사라지고 맙니다.

 

이 간단한 예는 요점을 그려냅니다. 여러분이 추운 날씨에 떨면서 “솜, 솜, 솜이불” 이라 아무리 외쳐본들 밤새도록 백만 번 이상 그 단어를 염주나 묵주에 대고 되풀이 하더라도 그 추위가 덜어지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솜 이불을 미리 준비하여 몸을 덮는다면 추위가 멈추겠지요. 여러분이 목이 마를 때에 ‘물’ ‘물’ 하면서 하루 종일 소리를 아무리 질러봐야 그 갈증이 해소되지를 않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란 바로 물을 찾아가서 한 모금 마시는 것 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감기에 걸려 열이 날 때에 그걸 치료하기 위하여 약 이름에 대고 찬송 하는 것을 최선의 치료법으로 결정하면 나아지지 않을 테지만 그 약을 실제 먹는다면 열과 감기가 사라질 것입니다. ‘인 샤 알라’

 

이것이 바로 깔리마 (믿음의 선서)의 정확한 위치입니다. 단지 서너 마디의 말을 읊조리는 것만 가지고는 불신자로부터 무슬림으로 탈바꿈 할 수 없으며 부정했던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을 테고 빌어먹을 놈에게 친근감이 생길 리 없을 뿐 더러 그 어느 것도 불 지옥에서 있을 녀석을 천국으로 꺼내 올 수는 없습니다.

이 변신은 오직 여러분이 그 말의 의미를 잘 깨닳고 가슴속에 깊이 간직해서 여러분 삶이 바뀔 때 에 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이 말을 할 때 에는 하나님께 무슨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인지 온 세상이 여러분의 증인이 될 것이며 그 선서의 결과로서 어떤 의무가 주어지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반드시 의식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확인했다면 깔리마(믿음의 선서)는 반드시 여러분의 전 생애에 걸쳐 우선하여 여러분의 생각을 경각시킬 것이며 이에 반하는 어떤 생각도 여러분 정신 속에 장식되어선 안됩니다.

 

어떤 것이든 깔리마 에 대치 될 때에 여러분은 오직 깔리마(믿음의 선서) 만이 진실이고 나머지 것은 모두 거짓이라는걸 늘 생각해야만 합니다.

깔리마(믿음의 선서) 선서를 하고 난 후부터 여러분은 더 이상 불신자들처럼 자기 자신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자유인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따라야만 할 규정들이 있고 포기해야만 할 금기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같은 태도로 깔리마(믿음의 선서)를 한다면 이제 비로서 진짜 무슬림이 될 수 있는 것 이며 이제까지 우리가 얘기 한 대로 사람 사이의 차이를 이룰 수 있는 겁니다.

 

 

 

깔리마(믿음의 선서)의 뜻.

이제 드리고 싶은 말은, 그렇다면 깔리마(믿음의 선서)의 뜻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께선 이것으로 무엇을 선서하셨습니까?

깔리마(믿음의 선서)의 언어적인 의미는 간단합니다.

[하나님 이외에는 어떠한 신이 없으며 축복받으신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전언 자 이노라]. 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

깔리마(믿음의 선서) 안에 ‘일라’ 라는 낱말은 하나님이란 뜻 입니다.

오로지 우리들의 신 이시며 주님이시고 창조주 이시며 보살 펴 주시는 분으로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허락해 주시는, 우리들의 경배와 복종을 받으실 수 있는 오직 한 분 이십니다.

 

‘라 일라하 일 랄라’ 라는 말씀을 드릴 때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인정 하신 대로 이 세상은 하나님 없이 저절로 오지 않았으며 하나님은 계시고 그분 혼자만이 신 이시며 다른 신은 존재하지를 않으니 그 분 이외에는 신성을 소유하신 존재가 안 계심이 그 첫 번째요,

둘째로는 바로 그 신을 여러분과 온 세상의 주님으로서 받아 들였노라 는 점 입니다.

여러분과 여러 분 자신을 비롯하여 온 세상의 모든 것들 여러분이 소유하고 발견하는 모든 것 하나하나는 모두가 그분 한 분에게만 속해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창조주님 이시자 베풀어 주신 분 이십니다. 삶과 죽음은 그 분 명령 아래에 있습니다. 안락과 고통은 모두 그분으로부터 옵니다. 무엇인가를 얻는다면 실제는 그분께서 주신 것이요 무엇인가를 잃는다면 그분의 명령으로 거둬가신 겁니다. 오직 그분만을 두려워해야 하며 오직 그분께만 어떤 것 이든 요청 드려야 합니다. 오직 그분 앞에만 머리 숙여 절 드려야 하고 오직 그 분 만이 경배와 복종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들은 오직 그분 한 분만의 종복으로서 다른 어느 누구도 우리들의 주님이거나 주권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의무는 그분께 복종하여 그분의 법 안에 머무르는 겁니다. 오직 한 분이신 그분께 말입니다..

 

바로 이 약속이 여러분께서 [라 일라하 일 랄라’]라는 선서를 하는 순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내용으로서 그 순간 온 세상이 여러분의 증인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 약속을 저버린다면 그 사람의 손과 발, 그 사람의 몸의 모든 조직과 세포들뿐만 아니라 땅과 하늘의 모든 입자들까지 하나님의 법정에서 그 사람이 자신의 선서를 깨버렸음을 증언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단 하나의 어떤 지원도 없는 절망상태의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현세상의 어떤 변호사나 법관이라고 할지라도 같은 죄가 있다면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절망의 상태에서 스스로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법정은 여러분의 간절한 애원이나 거짓증언이나 위조된 문서로도 무죄선고를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현세의 경찰로부터 죄를 감출 수 있으련 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경찰로부터는 아닙니다. 이 세상의 경찰은 뇌물수수를 할 수 있으련 지도 모르겠지만 저기는 아닙니다.

이세상의 증인은 거짓 증거를 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증인은 아닙니다. 이세상의 법관은 불공정 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선 결코 불공정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감옥으로부터 는 어떤 죄인도 탈출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거짓 맹세를 맺는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더 이상 어리석은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선서 드리기 전에 깊이깊이 생각하시고 지킬 수 있을지를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겐 말 뿐의 선서를 할 의무가 없을 뿐 더러 빈 말들은 아무 혜택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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