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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1 Nov 2024

꾸란에서 언급한 창조물

Originally posted 2024-03-25 00:39:50.

꾸란은 땅과 하늘들의 연속 창조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인용 한 꾸란 두 구절에서 한 절 (7장 54절) 과 다른 절 (41장 9-12절) 에서 천지창조를 언급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꾸란에서는 천지창조의 연속성을 주장하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

땅이 먼저 언급된 절은 매우 적은데, 2장 29절과 20장 4절에서 “땅과 높은 하늘들을 창조하신 분”을 언급 하고 있습니다.

 

반면 땅보다 하늘들이 먼저 언급되는 구절의 수는 훨씬 더 많습니다.

즉 7장 54절, 10장 3절, 11장 7절, 25장 59절, 32장4절, 50장 38절, 57장 4절, 79장 27-33절, 91장 5-10절 등이 있습니다.

79장은 별도로 두고, 실제로 일정 한 연속을 주장하는 꾸란 구절은 하나 없으며, 두 단어를 연결하는 ‘그리고’ 라는 뜻인 단순 등위 접속사 ‘와 (wa)’나, 위의 구절에서 보았듯이, 단순한 병렬이거나 연속을 가리킬 수 있는 ‘쑴마 (tumma)’ 가 쓰이고 있습니다.

 

천지창조의 두 상이한 과정을 간략하게 연속적으로 언급하는 꾸란 구절은 단 하나뿐 인 것 같습니다. 79장 27-39절에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대가 창조하는 일에 강한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인가?   그분께서 그 곳의 지붕을 세우시고 균형을 이루게 하셨으니. 그리고 밤을 어둡게 하시고 정오를 나타내 셨다. 그런 다음에 땅을 펼치셨다. 그 안에서 물과 목초지를 내셨으며, 산 들을 확고히 세우셨으니, 그대와 그대 가축을 위한 양식 이노라”.

 

이상은 아라비아 반도에 살던 농민이나 유목민에게 적합한 언어로서 표현 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의 이런 증여 목록에 앞서 하늘의 창조를 생각 해 보라는 부르심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펼치시니 경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단계가 밤과 낮의 교체가 이루어진 다음에 매우 정확하게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부분, 즉 하나는 천체 현상이요, 또 하나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땅의 현상을 여기에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땅이 펼쳐지기 전에 이미 반드시 존재 해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하신 결과 땅이 존재했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므로 공존의 개념은 천지의 현상이 서로 연결되어 진화하는 데서 생깁니다. 그래서 하늘보다 먼저 땅을, 혹은 땅보다 먼저 하늘의 창조를 꾸란 본문에서 언급하는 데 대하여 특별한 의미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특별한 언급이 없이 위치한 말은 천지창조의 순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우주형성 기본과정과 세계의 구성 결과 꾸란의 두 구절은 우주형성의 기본과정을 간단하게 나타내는 종합 현상을 언급 하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우리가 하늘들과 땅이 한 덩어리로 있던 것을 산산조각 냈으며, 모든 생명체를 물에서 만든 것을 보지 못 하는가? 그들은 믿지 않으려 하는 가?” (꾸란 21장 30절)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자에게 대지 창조에 대하여 생각 해 보라 고 부르신 다음, 이렇게 말하라고 명령하시니: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하늘이 연기로 되어 있을 때 그곳으로 향하여 그것과 땅에 말씀 하시기 를 …. (꾸란 41장 11절)   (그 다음은 앞에서 언급했다.)

 

생명의 물 기원으로 돌아가 꾸란 에서 제시한 다른 생물학적 문제와 함께 조사해야 만 합니다. 여기서는 다음의 중요한 내용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입니다:

1) 미세한 입자로 된 가스 덩어리의 존재 언급. 이것은 ‘연기’ (아랍어로 두칸 (dukan)) 란 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것이 문제이며 연기란 일반적으로 가스의 하부를 이루며, 게다가 다소 안정된 부유 상태에서 온도의 높낮이에 따라 고체나, 심지어 액체 상태의 미세한 입자로 되어 있습니다.

 

2) 처음에는 성분들이 함께 용해되어 있는 (라뜨끄 (ratq)) 한 덩어리가 분리되는 과정 (파뜨끄 (fatq)) 언급. 아랍어로 ‘파뜨끄 (fatq)’ 란 깨지고 퍼지고 분리되는 행동이고, ‘라뜨끄 (ratq)’ 란 성분들을 동종의 덩어리로 함께 용해하거나 합하는 행동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 덩어리가 이처럼 여러 부분으로 분리된다는 개념을 여러 세계에 대한 언급과 함께 다른 구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기도문으로서 꾸란의 첫 장 첫 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 하고 있습니다: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 이름으로, 온 세상들의 주님이신 하나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세상들’ 이란 말은 꾸란에 수십 번 이나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들 이라고도 여러 번 언급하는데 복수형이기 때문 만이 아니라, 이의 상징적 수량이 일곱이기 때문입니다.

 

이 숫자는 여러 수량의 의미로서 꾸란 전체에 24번 나옵니다.

우리가 이 숫자가 사용 된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 못할지라도, 그 안에는 흔히 ‘많다’ 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무한정한 복수의 개념을 뜻하는 데에 칠 (7) 이라는 숫자를 사용 했습니다. 꾸란 에서 칠 (7) 이란 숫자는 하늘 들 (사마와뜨 (samawat)) 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 들’ 이란 뜻으로 만 이해 될 수 있습니다.

하늘 들 일곱 길이 언급됩니다.

“그분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위해 땅에 있는 모든 것 들을 창조 하신 분 이시다.   더구나 그 분께서 하늘을 세우시고 일곱 하늘을 균형 있게 만드셨다. 그리고   그 분은 모든 것에 전지하시다”.

(꾸란 2장 29절)

 

“또한 우리는 그대 위 일곱 길을 창조하였으니 창조에 결코 부주의하지 않았도다”. (꾸란 23장 17절)

 

“그 분 (하나님)께서는 일곱 하늘을 층층 히 창조하신 분 이다”.

그대 (무함마드)는 자비로우신 분의 창조에서 결함을 볼 수 없도다.

다시 한 번 돌아 보라! 어떤 틈 이라도 보이는가? (꾸란 67장 3절)

 

“그대들은 하나님께서 일곱 하늘을 층층 이 어떻게 창조하셨으며, 그 안에서 달을 빛으로 하셨고, 해를 등불로 만드신 것을 보지 못 하였는가? (꾸란 71장 15-16절)

 

“우리는 그대 위에서 일곱 가지 강한 것 (하늘 들)을 지었으며, 빛나는 등불을 만들었도다”. (꾸란 78장 12 – 13 절)

 

여기에서 해석 가 들은 이상의 구절에서 숫자 7이 다만 복수를 뜻한다는 것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 많은 하늘과 땅이 존재하고 있으며, 꾸란을 읽은 독자들이 한 시대에서 인간이 확증하지 못한 우리의 지구와 같은 것이 우주상에 존재 할 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보고 적지 않게 놀랍니다.

 

그러나 꾸란 65장 12절 에서 다음과 같이 예견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곱 하늘과 지구 (아르드 (ard)) 와 같은 것 들을 창조하신 분 이시다. 그것들 가운데에 명령을 내리셨으니, 너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에 전능하시고 (그분의) 지식으로 모든 것을 알고 계심을 알 것이다”.

 

숫자 7은 무한 한 복수를 뜻하므로 (우리가 보았듯이), 꾸란 내용으로 우리 지구가 하나 이상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으며, 우주에는 그것과 같은 다른 것 들이 존재합니다.

 

20세기 꾸란의 독자들이 놀랄 또 다른 관찰 내용은 창조물들이 세 무리로 되어 있다고 언급 한 사실입니다:

“하늘 들의 것 – 땅 위의 것 – 하늘 들과 땅 사이의 것”

이에 대하여 언급 된 꾸란 구절은 많습니다:

“하늘들과 땅과 그 사이와 흙 밑에 있는 모든 것은 그분 (하나님)께 속한다” (꾸란 20장 6절).

 

“하늘 들과 땅 그 사이에 있는 것을 여섯 기간에 창조하신 분 이시다”. (꾸란 25장 59절)

“하나님께서는 하늘들과 땅, 그 사이에 있는 것을 여섯 기간에 창조하신 분 이시다”. (꾸란 32장 4 절)

 

“우리는 하늘들과 땅, 그 사이에 있는 것을 여섯 기간에 창조 하였으며,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꾸란 50장 38절)

 

꾸란 에서 ‘하늘들과 땅 사이에 있는 것’ 이라는 언급은 여러 구절, 즉 21장 16절, 44장 7절, 38장 11절, 78장 37절, 15장 85절, 46장 3절, 43장 85절 등에서 나와 있습니다.

 

수차에 걸쳐 말하고 있는 하늘들과 지구의 밖에 있는 창조물이 무엇인지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위 구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주에 별도 은하계가 존재한다는 인간의 가장 최근 관찰 사실을 언급 해야만 하며, 가장 간단한 과정에서 시작하여 가장 복잡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주 형성에 대한 현대 과학의 기존 생각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이것들은 다음 문단의 주제 들 입니다.

그러나 그처럼 순전히 과학적인 문제로 넘어가기 전에, 꾸란 에서 우리에게 전하는 천지창조의 내용을 몇 가지로 요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에서 인용 한 대로 아래와 같이 요약 할 수 있겠습니다:

1) 일반적으로 천지창조에 여섯 기간이 존재

2) 하늘들과 땅 창조의 연속 단계

3) 처음에는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가 나중에 쪼개져 흩어진 우주 창조

4) 복수의 하늘과 땅

5) ‘하늘들과 땅 사이의’ 창조물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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