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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03 Dec 2024

꾸란에 비친 예수

Originally posted 2024-02-05 04:39:21.

꾸란에 비친 예수

 

하나님의 최후 계시서, 즉 창조주께서 마지막 선지자에게 계시하신 꾸란은 대부분 그리스도교인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예수에 관한 매우 명확하게 사실을 전하는 한 출처입니다.

 

꾸란은 그 분이 누구였는지 더 잘 알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그 이해를 통하여 그 분을 더 존경하고 사랑하게 합니다. 예수 탄생 이후 약 600년이 지난 뒤에 보내진 최후 계시서 에서 그 분의 생애와 가르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또한 선지자로서 사명이 무엇이었는지를 밝힙니다. 이 사명은 유니테리언 (삼위 일체론 을 부정하고 신격의 단일성을 주장하는 기독교의 한 파)에서 실제 깨달은 방대한 시각에 입각 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출처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그 시각을 꾸란을 통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꾸란은 예수 생애를 특별한 사건으로 여겨 상세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그 분에게 부여 된 기적과 능력을 언급하지만, 대부분 경우에 일반 어조로 나와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그 분에게 계시하신 경전, 즉 인질(Injeel, 복음서)을 여러 번 언급하지만, 그 정확한 내용은 밝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꾸란은 그분 목적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그분의 신분이 무엇이었고, 사명을 어떻게 완수했는지 등을 밝히는 매우 특별한 책 입니다.

 

그 분의 생애를 다루기 전에 먼저, 지상에서 주어 진 사명이 무엇이었고, 그 분 이전에 온 계시 형태와 그 이후에 올 형태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루었는지를 조사하는 일이 도움 될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내용에는 예수가 이 세상에 보내진 여러 선지자들 중에 한 사람 이었으며, 또 그 분의 인도와 가르침은 이전 선지자들이 가져온 인도의 재확인이자, 확장이었고, 그 이후에 올 선지자의 인도를 위한 준비였다는 것입니다.

 

예수에 관한 첫 번째 언급은 꾸란에 매우 앞 부분부터 나와 있습니다:

“진정 우리는 모세에게 경전을 주었고, 그 이후에 여러 선지자들을 잇게 하였으며, 마리아의 아들, 예수에게 분명한 증거를 주고 성스런 영(천사 장 가브리엘)으로 그를 돕게 하였다”. (2장 87절)

 

다음 구절에서는 여러 선지자들의 계보상에 예수가 그 일부였음을 일 깨워줍니다. 아브라함을 언급하고 난 뒤, 계속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아브라함)에게 이삭과 야곱을 주어 모두를 인도하였으며, 노아는 그 이전에, 그리고 그 후손 중에 다윗과 솔로몬과 욥과 요셉과 모세와 아론을 인도하였으니, 그처럼 선한 사람들에게 보상할 것이다. 그리고 스가랴와 요한과 예수와 엘리야는 모두 올바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스마엘과 엘리샤와 요나와 롯은 우리가 다른 피조물보다 더 선호 하였도다”. (6장 84-86절)

 

선지자들의 계보는 전혀 완전하지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지자들, 우리가 그대 이전에 이야기를 해 주었으려니 와,

예언자들, 너에게 이야기해주지 않았다”. (4장 164절)

 

사실 선지자 무함마드 말씀에 따르자면, 예수는 12만 4천명 선지자 들 중에 한 분이며, 그들 사이에 갈등이나 논쟁거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 선지자에게 다음과 같은 구절을 말씀 하십니다:

“말하랴: 우리는 하나님, 우리에게 계시된 것, 아브라함과 이쉬마엘과 이삭과 야곱과 부족들에게 계시된 것, 그리고 모세와 예수와 주님께서 보내신 사도들에게 신탁한 것을 모두 믿고, 그들 중에 어느 누구도 구분하지 않으며, 그분께 복종하는 이(즉 무슬림)입니다”. (3장 84절)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똑같은 목적을 위해, 그리고 똑같은 메시지를 가지고 보내셨음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선지자들 중, 그대와 노아, 아브라함과 모세와 마리아의 아들 예수에게 맹약을 맺었을 때, 그리고 장엄한 맹약을 그들과 맺었으며, 그분께서는 충실한 이 들의 충실을 물으실 것이다. 그리고 불신자들에게 고통스런 벌을 준비해두셨다”. (33장 7-8절)

 

“믿는 이들아! 좋은 것을 먹고 선행을 하라. 나는 그대가 한 행동을 모두 잘 알고 있도다. 그리고 그대들의 이 공동체는 한 공동체이고, 나는 그대의 주님이니, 나를 경외하라”. (23장 51-52절)

 

“그대들을 위해 종교로 명령하신 것은 노아에게 명령 했던 것 이고, 그대에게 계시했던 것이며, 아브라함과 모세와 예수에게도 명령을 했던 것 이니, 종교를 지키고, 그 안에서 분열하지 말라 함이다”. (42장 13절)

 

위에서 밝힌 예수의 상은 이 혼동의 세상과 격리된 한 사건으로서 나타난 훌륭한 위인이 아니라, 다른 선지자들처럼 그분 시대를 위해 우주의 질서정연한 한 섭리로서 보내진 선지자일 뿐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리아의 아들, 예수에게 그들 자취를 따르게 하여, 그 이전 토라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복음서를 그에게 보냈으니, 그 안에는 인도와 빛이 있으며, 그 이전 토라에 있는 것을 확인하여 경외하는 자들을 위해 인도와 경고를 주었도다”. (5장 46절)

 

더구나 예수는 자기 시간에 한계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즉 그 이전 시간과 그 이후 시간으로부터 제한을 받았습니다.

“마리아의 아들, 예수가 말했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나는 너희에게 보내 진 하나님 선지자이다. 나 이전 토라에 있는 것을 확인하며, 나 이후에 또 다른 선지자가 온다는 기쁜 소식을 전 하겠으니, 그의 이름은 아흐맏 (찬미 받는 이) 이노라”. (61장 6절)

 

예수 잉태와 탄생은 꾸란에서 자세히 기록 되어 저 있습니다.

우선은 그분 어머니의 탄생과 성장을 조명 해 봄으로써, 하나님께서 예수 어머니를 특별히 어떤 식으로 선택하여 준비 하셨는지를 아는데 도움 될 것입니다.

“이므란의 아내가 말할 때를 기억할지니 ‘주님이시여, 저는 제 뱃속에 있는 것으로 당신에게 맹세하오니 받아주시옵소서. 당신께서는 진정 모든 것을 다 들으시고 다 아십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해산했을 때 말했으니.

‘주님이시여, 저는 여아를 낳았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 여자가 해산한 아이를 잘 아시니, 남아는 여아와 같지 않다-그리고 그 애 이름을 마리아라고 지었으며, 저주받은 사탄으로부터 그 애와 그 애 후손들을 위해 당신께 보호를 청합니다.” 주님께서 그 애를 전부 받아 주셨고, 그 애를 잘 자라게 하였으며, 스가랴를 그 보호자로 삼게 하셨다. 스가랴가 그 애가 있는 성단에 들어가 볼 때마다 양식이 있었다. 그가 “마리아야, 이것을 어디에서 났느냐?”고 묻자,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입니다.”고 대답했다. 진정 하나님께서는 계산함이 없이 원하시는 자에게 양식을 베푸신다. 스가랴가 주님께 기도하여 청 하였으니. “주님, 저에게 훌륭한 자손을 베푸소서. 당신께서는 진정으로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십니다.” 그리고 그가 성단에서 예배 드리고 있을 때, 천사들이 그를 불렀다. “하나님께서 요한의 기쁜 소식을 전하니,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을 확인하고, 주인이요, 정결하고 선한 사도이다.”그가 말했다. “주님, 이미 제가 늙고 제 아내는 불임인데, 어떻게 아들이 생기겠습니까?” 천사들이 “그렇게 될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하신다.”고 대답했다. 그가 말했다. “주님, 저에게 상징을 주십시오.” “너에게 상징은 사흘 동안 사람들에게 몸짓 외에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네 주님을 많이 염원하고 조석으로 찬미하라” (3장 35-41절)

 

요한은 예수 바로 전에 온 사도였습니다. 요한의 기적 같은 탄생이 ‘마리아’의 장에 다시 언급됩니다.

“그대 주님의 자비가 스가랴에게 언급하였을 때. 그가 남몰래 울부짖으며 말했다.

‘주님, 제 뼈는 연약해지고 제 머리는 하얗게 빛이 나며, 주님 당신께 드리는 기도에 축복이 없지 않았습니다. 제 아내가 불임이므로 제 다음 후손이 없을까 두려우니, 당신으로부터 저에게 후계자를 주셔서 저를 상속하고 야곱의 가문을 상속하게끔 하시고, 주님이 그로 인해 기뻐하소서.” “스가랴야! 우리가 너에게 아들의 기쁜 소식을 전하니, 그 이름은 요한으로, 그 이전에 그런 이름을 아무에게도 붙이지 않았다.” “주님, 제 아내가 불임이고, 저는 노쇠했는데, 어떻게 저에게 아들이 생기겠습니까?”고 말했다. “그처럼 되리라.”고 대답하셨다. 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그 일은 쉽다. 전에 네가 아무 것도 아니었을 때, 너를 창조했다.” “주님, 저에게 상징을 주십시오.”라고 말하자, “네 상징은 사람들에게 사흘 밤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서 그는 성단에서 나와 사람들에게 가서 알려주었다. “너희 주님을 조석으로 찬미하라.”(그리고 그의 아들에게 말했다.) “요한아! 경전을 힘껏 잡아라.” 그리고 우리는 그 아이에게 지혜를 주었으며, 그는 우리로부터 자애와 청결을 가졌다. 그가 부모에게 헌신하고 효도했지, 거만하고 불손하지 않았다. 그가 태어난 날과 죽을 날과 부활할 날, 그에게 평화가 있을 것이다. (19장 2-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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