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ly posted 2024-04-03 07:44:37.
이슬람과 불신의 사이
무슬림 혹은 불신자?
이슬람의 형제자매 여러분! 모든 무슬림들은 여러분이 확신 하고 있듯이 무슬림과 불신자 까피르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무슬림을 좋아하시는데 불신자는 싫어하시고 무슬림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지만 불신자 까피르는 아니며 무슬림들은 천국으로 가게 되지만 불신자 까피르들은 지옥으로 가는걸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왜 무슬림과 불신자인 까피르 간에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불신자 까피르도 여러 분처럼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요 여러 분처럼 인간입니다.
그들도 두 손과, 두 발과 두 눈과 두 귀를 가졌으며 여러분과 같은 공기로 숨쉬고 같은 물을 마시며 같은 땅에서 삽니다. 하나님께선 여러분을 창조하셨듯이 그들도 창조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여러분이 더 우월하고 그들은 비천하며 어떤 이유로 여러분이 천국에 들 때 그들은 지옥으로 끌려갑니까?
잘 생각해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차이라는 것은 단지 여러분의 이름이 압둘라나 압둘라흐만 혹은 개똥이나 뮈냉이라든지 또 여러분은 포경수술을 했는데 저 사람들은 아니거나 그들은 돼지고기를 먹는데 여러분들은 안 먹든지 하는 사실들이 필수적인 게 아닙니다.
온 인류를 만드시고 그들을 살아가게 해 주시는 분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소한 배경으로서 그분의 피조물들을 구분 지어 누구는 천당으로 보내고 누군 지옥으로 하는 불공정한 결정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슬림과 불신자들 사이에 놓여있는 진정한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그에 대한 답변은 단지 이슬람과 불신의 본질에 있습니다. 이슬람이란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뜻인 반면 불신 꾸프르란 하나님 말씀을 거부하고 복종하지 않노라는 뜻 입니다.
무슬림이나 불신자 까피르는 모두가 인류로서 모두 하나님의 종복이건만 한쪽은 그의 주님을 인식하고 주님 말씀에 복종하며 주님께 대한 불복종의 결과를 두려워하는 이유로 칭찬받는 고귀한 이가 되지만 다른 한쪽은 주님을 인지하지 못하여 주님 명령을 수행하지 못 함으로서 스스로 망신당하는 것이니 그런 이유로 하나님께선 무슬림들을 기뻐하시는데 반하여 불신자들을 불쾌해 하시는 것 이며 또 그런 이유로 그분께서는 진정한 무슬림들에 대한 보상으로 천국을 약속하셨으며 불신자들에게는 지옥으로 끌려 가리라는 경고를 하신 것입니다.
지식과 행동
이처럼 무슬림과 불신자 까피르 들을 구분 짓는 두 가지 점은 지식과 행동으로서 그 첫째로 누가 여러분의 주님이신지, 주님 명령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분께서 바라는 대로 반드시 따를 것인지, 어떤 행동이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또 불쾌해하시는지를 반드시 알아야만 할 것이며 그것을 알고 난 후에는 두 번째 순서로서 주님의 바라심을 존중해 여러분 자신들의 욕구를 포기 함으로서 여러분들 자신을 그 분의 진정한 종복으로서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마음이 어떤 일을 하고자 열망할 때 당신 주님의 명령이 그에 반대된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그분의 명령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당신에게 좋게 보이는 일 이라도 주님께서 그릇 되노라고 말씀 하신다면 여러분은 나쁜 것으로 받아 들여야만 할 것이며 무언가 여러분에게 나쁜 것으로 여겨지더라도 여러분의 주님이 좋은 것이라 말씀 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것으로 받아 들여야만 합니다.
어떤 행동이 여러분에게 해를 끼치노라 여겨 지더라도 당신의 주님께서 꼭 해야 만 하노라고 말씀 하신다면 반드시 수행해야만 할 것이며 만약 그 일로 여러분의 재산이나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할지라도 지켜져야만 할 것이니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행동이 이득을 가져오리라 예상 되더라도 당신의 주님께서 금지 하신다면 세상의 모든 보물을 가져다 준다 하더라도 그 일을 피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지식과 행동이 명예와 존엄성으로 보상하시고 그분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종복이 되는 길이요 정반대로 불신자들은 지식을 갖지 못 함으로서 하나님께 불충 한 노예이며 그 분 은총이 거부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공평하게 말씀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을 무슬림 이라 부르면서도 실제로는 불신자들과 마찬가지로 무식하고 또 불복종을 한다면 그 우월성의 실체가 단지 다른 이름을 가져서나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까? 그런 이유로서 현세나 내세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까?
이슬람이란 부모님으로부터 자식에게 자동적으로 전해지는 가족이나 민족 회원제가 아닙니다. 카스트 높은 지위의 자식이라고 해도 잘못을 저지른다면 지위가 높은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관점하에서 존경을 명령 할 수 없으며 지위가 낮은 집안의 자손이라고 하더라도 선을 행한다면 그의 집안내력 때문에 그 선행을 무시하거나 낮게 보시지 않습니다.
이 관점에서 하나님께선 그분의 책에 명확이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관점에서 그대들 중에 가장 고귀한 이는 가장 하나님께 경외 드리는 이로다” (49장 알-후즈라트 13절).
바로 하나님을 더 알고 그 분 명령에 복종 할 때 그분의 눈에 여러분은 더 영예로워 집니다. 아브라함은 우상숭배 부모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께 복종 드렸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온 세상의 지도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노아 아들은 선지자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복종하여 하나님은 그가 고귀한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본보기로서 형벌을 내리셨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람 사이의 차이점이란 전적으로 지식과 행동상태에 딸려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현세이건 내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총은 누구라도 주님을 인식하여 그 분께서 보여주시는 올바른 길을 받아드리고 주님 명령들을 수행하는 이 들에게 예약 돼 있습니다. 누구라도 그렇지 않을 때에는 그 이름이 압둘라 든 압둘라흐만 이든 개똥이든 쇠똥이든 스미스 건 메리 든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똑같으며 그 분의 축복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오늘날 무슬림 들은 왜 수치스러운가?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들은 자신을 무슬림 이라 부르고 하나님께서 그 분의 축복을 무슬림에게 내려 주시 노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을 크게 뜨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 축복이 실제로 여러분에게 내려 왔습니까?
여러분은 육체적인 죽음을 맞기 전까지 내세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가 없을 테지만 현재 지구상에서 여러분이 처한 주변상태는 확실히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 돌 한 개씩만 놓아도 산 하나를 만들 만큼 수억만 명의 무슬림들과 무슬림 정부들이 이 땅에 있음에도 이 세상은 하나님께 대항하여 반역하는 자들 손아귀에 쥐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목은 그들 손아귀에 쥐어져 저들 바라 는 대로 이끌리고 하나님 이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절할 수 없는 여러분의 머리는 지금 인간에게 절 해지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여러분의 명예는 이제 짓밟혀 있고 한때는 늘 치켜 올려지던 여러분의 두 손은 현재 밑으로 쳐져 가지고 여러분의 적 앞에 놓여 있습니다.
무식과 의존이나 가난과 부채는 모든 방면에서 여러분을 수치스럽게 만듭니다.
이런 게 하나님의 축복입니까? 만약 아니라면 오히려 노여움처럼 보여지는 무슬림들에게 일어나는 이 일들이 얼마나 이상합니까?
여러분은 무슬림 인데도 수치 속을 뒹굴고! 여러분은 무슬림 인데도 노예이고! 흑백 양론을 위한 목적으로의 이런 상황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무슬림 이라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면 어떻게 이런 망신스러운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선 (어림도 없는 소리이지만) 아주 불공정 하신 까닭에 여러분이 주님을 받아들이고 주님의 명령들을 따르는데도 그분께서 반역자들로 하여금 여러분을 통치하도록 허락하시고 주님께 순종하는 여러분을 벌 하시는 분 입니까?
만약 하나님께선 불공정 하실 리가 없으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한 결코 부당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게 여러분들 믿음의 조항이라면 무언가 여러분이 무슬림이라 주장하는 데에 잘못이 있다는 걸 인정해야만 할겁니다.
설사 여러분들의 출생증명서에 무슬림으로 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하나님께선 종이 위에 적힌 내용으로서 그 분의 심판을 하시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스스로 종복 들이 순종하는지 아니면 반역하는지의 내용을 작성하시며 여러분은 그 내용에 따라 여러분의 진정한 제자리를 찾아야만 합니다.
간단히 말해: 만약 무슬림이 불신자처럼 이슬람의 지식이 전혀 없는데다가 불신자들이 저지르는 행위를 역시 똑 같이 저지른다면 왜 그가 불신자보다 우월하게 여겨질 것이며 왜 그의 숙명이 불신자들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까?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야만 할 문제입니다.
나의 소중한 형제 자매 여러분! 부디 한 순간이라도 제가 무슬림 들을 불신자로 낙인 찍으려 하노라고 여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왜 우리들이 주님 축복으로부터 거부되고 있는지 저는 제 자신에게 묻고 여러분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질문 해 보시기를 간청 드려 봅니다.
왜 온갖 고난과 시련들이 모든 방면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지는지?
왜 우리는 서로 갈라져서 각자의 피를 흘리는지?
왜 우리가 불신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여러 방면에서 우리를 지배하는지?
그리고 또 어째서 하나님의 충실한 종복이라고 주장하는 우리는 이 세상 너무나 많은 곳에서 노예상태의 삶을 사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