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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창조

우주의 창조

꾸란에서, 신은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믿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계십니다.

우리 이성적인 사고에 호소하는 일련의 질문을 통해, 우리는 과학자나 철학자로서가 아닌 (그러한 사람들도, 물론, 환영입니다 만!) 이성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진 인간으로서 우리의 삶 기원에 대해 숙고 해 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우리의 지적 참여를 위해 신은 어떻게 모든 것이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합리적인 설명을 제시합니다.

 

그들 스스로 창조 되었던가? 아니면 그들 스스로가 조물주 인가? 아니면 그들이 하늘과 땅을 창조 하였다고 하던가? 그렇지 아니하니, 그들에게는 확고한 믿음이 없을 뿐이라”.

꾸란 52장 35 – 36절

 

그런 물음에 대한 설명 가능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은 선택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무에서 창조 되었다.
  • 우리는 스스로 창조된다.
  • 우리는 스스로 창조 된 그 무엇으로부터 창조된다.
  • 우리는 스스로 창조 된 그 무엇으로부터 또 다시 창조된다.

 

 

비록 이러한 설명이 인간에 대한 언급이지만, 존재하기 시작한 그 어떤 것, 또는 출현 한 그 어떤 것에도 적용 될 수가 있습니다. 우주는 항상 존재하지를 않았으며, 언제 인 가부터 존재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할 많은 논거들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우주도 언제 인 가부터 시작이 있었다는 것을 뒷받침 할 철학적, 수학적, 그리고 경험적 증거가 있습니다.

 

우주 시작을 증명하는 것에 대하여 깊숙하게 들어가는 것은 이 책자가 다루는 주제가 아니지만, 여러분에게 다음 참고자료가 유용할 것입니다.

우주 시작이 있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 한 가능한 설명은 다음과 같은 선택지로 변용 될 수가 있습니다.

 

  • 우주는 무에 의해 창조되었다.
  • 우주는 스스로 창조되었다.
  • 우주는 창조된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되었다.
  • 우주는 창조되지 않은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되었다.

 

 

우주는 무에 의해 창조되었다

 

이것이 우리의 첫 번째 선택지입니다.

우리 용어를 정의하자면, “무”라는 것은 사물, 에너지, 물질적 또는 비물질적인 객체, 또는 인과관계 등 모든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우주와 우리 자신이 잠재력, 물질,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부터 존재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은 이해하기가 상당히 곤란한 생각입니다. 기본 논리는 무로부터 무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무엇인가가 있어야 어떤 무엇이 나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출현시킬 인과관계의 조건이 없었는데 그것이 생겨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을 뿐 더러, 단지 견해로서도 말이 안 됩니다.

 

그러한 견해는 선행하는 인과관계의 조건이 없이도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빌딩이 무작위로 사라지는데 그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야 할 것이고, 토끼 한 무리가 당신의 정원에 나타난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냥 튀어나와 존재한다고 여기는 것이 완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격입니다. 그러한 것은 우리 중 아무도 논리적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을 시나리오입니다. 어떤 사람은 무엇인가가 무로부터 나올 수 없다면, 신은 어떻게 무로부터 창조를 하였냐고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이슬람 학자들이 무로부터 창조하는 신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이 창조의 행위는 물질적인 것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과관계 조건이나 잠재력이 없었다고 전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의 의지와 힘이 우주를 존재하게 한 인과관계의 조건이었습니다.

 

우주는 스스로 창조되었다

‘스스로 창조’의 의미는 우주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것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존재하지도 않았던 그 무엇이 어떻게 스스로를 창조할 수 있겠습니까? 여성이 자기 혼자서 아기를 낳을 수 있을까요? 또한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은, 만약 무엇인가가 한 때 존재하지 않았었다면, 자신은 고사하고라도 어떤 것이든 창조할 힘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이것이 바로 “영속성”이라는 신의 속성(그러므로 창조되지 않은)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우주는 창조된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되었다

만약 우리가 우주는 창조된 다른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가정한다면, 다음 질문은 분명히 이럴 것입니다. 그것을 창조한 것을 창조한 것은 무엇인가? 일단 그에 대한 답을 얻으면, 다음 단계로 “그것을 창조한 것을 창조한 것을 창조한 창조된 것…” 등으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창조주의 “전 단계”로 무한정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원인의 무한한 후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계속, 각 단계마다 그 겹을 벗겨내도록 “그 다음엔?” “그 다음엔?” 그리고 “그 다음엔?”에 대해 얼마나 많이 답을 했는지에 관계없이 계속 답을 요구합니다.

창조된 것인 우주는 무한정 스스로 창조되었던 무엇인가에 의해 필요에 의해 창조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다음의 예에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무실 빌딩으로 걸어 들어가고 싶다고 상상 해 보세요. 경비원은 자신의 매니저에게 허락을 받기 전까지는 들여보낼 수 없다고 하고, 매니저는 그의 아내에게 허락을, 그의 아내는 그녀 친척에게, 그리고 이런 식으로 계속된다면 당신은 그 빌딩에 결코 들어가지 못할 것 입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당신에게 허락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즉, 자존하는 첫 번째 원인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우주도 첫 번째 원인이 있어야만 했을 것 입니다.

 

우주는 창조되지 않은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되었다

 

우리는 배제 법을 통해, 우주는 창조되지 않은 무엇 인가로부터 창조 되었다라는 마지막 선택지에 왔습니다. 이전 선택지를 고려해 봄으로써 (일시적인 원인에 대한 무한 사슬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존재 시작은 스스로 창조되지 않은 독립된 무엇인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결론을 합리적으로 내립니다. 만약 유한한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미 존재하는 무엇인가로 인해 존재하게 된 것 입니다.

 

신은 자신을 정의하는 많은 덕성 들 중 하나로서, 자신은 창조되지 않으며 어떠한 점에서도 그의 피조물과 유사하지 않다고 우리에게 말 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작이 없는 “처음”이자 끝이 없는 “마지막”이며, 또한 “영원”입니다.

따라서, ‘누가 신을 창조하였나?’라는 질문은 무의미한데, 왜냐하면 그것은 ‘누가 창조되지 않은 창조주를 창조하였나?’라고 묻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 분께서는 태초부터 이미 존재하시며 또 마지막에도 계시니, 안 밖 모두에 계시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니라”. 꾸란 57장, 3절

 

설계된 우주

 

꾸란에서 신은 우리에게 밖과 안을 보라고 요구 하십니다. 우리 주변에 거대한 규모로 존재하는, 그리고 우리 자신 속에 존재하는 우주가 있습니다. 우리가 차지하고 있는 신체는 생체 역학의 경이로움으로 여겨집니다. 우주가 운행되는 섬세하고 정확한 균형이 있으며, 의도적인 설계를 가리키는 질서 정연한 “우주적 구조”가 있습니다.

 

창 밖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끊임없이 순환과 대립 속에 흐르는 세계를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계절은 예정된 질서에 따라 시들고 흐르며, 지구 변화를 가져옵니다. 물은 구조와 정해 진 틀에서 자신의 순환 주기를 돕니다. 달은 시간의 경과를 알리기 위한 단계들을 거칩니다. 낮과 밤은, 우리에게 어떤 날의 태양이 떠오르고 지는지에 관계없이, 그 패턴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반 사람들이 자연의 패턴이라고 열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 들의 일부입니다. 물론,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더욱 복잡하고 미묘한 사례들이 수 없이 있고, 모두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들 입니다.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 들이, 만약 달랐더라면, 복잡하고 의식이 있는 생명이 번성하도록 허락하지 않았을 법칙에 복종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관찰하는 모든 물리적인 현상들 (천체에서부터 인간, 동물, 식물, 밤과 낮의 교대에 이르기까지)은 꾸란에서 신의 정교함에 대한 증거로서 인용이 되고 있습니다. 신은 창조된 모든 것들의 균형과 조화에 특히 중점을 둡니다.

 

꾸란의 이 접근방식은 우리가 가진 우주가 명확하게 생명, 특히 인간 생존을 위해 준비된 물리적 법칙과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자연법칙에는 생명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 는 민감한 질서가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그것들 없이는 복잡한 생명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 중력을 생각 해 보죠. 그것은 두 물체 사이에서 끄는 힘입니다. 그것 없이는 물체가 모이게 할 힘이 없습니다. 이것은 별, 혹은 행성이 없다는 의미이고, 따라서 삶을 가능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어둡고 텅 빈 진공상태 일 것 입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예는 전자기력입니다. 이 특유한 힘은 우주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며 힘, 모양, 그리고 단단함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 없이는 전자의 궤도를 유 지할 것이 없기 때문에 원자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원자 없이는 생명도 없습니다. 전자기력은 전기부하를 끌어 당김으로써 화학결합을 일으킵니다. 이것 또한 없으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전자기력에 대한 아주 놀라 운 사실은 그것이 하나의 물리적 힘이지만 많은 다른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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